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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검색시장이 포화상태에서 아주 뒤늦게 뛰어들어 판을 바꿔버린 구글이 있었습니다. 구글의 검색에는 다른 것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GFS(Google File System)과 BigTable 로 알려진 구글만의 파일관리 시스템과 대용량 데이터처리 시스템입니다. 웹 로봇이 수집한 방대한 웹페이지를 인덱싱하고 1초내에 수십만 쿼리를 처리할 수 있는 분산처리기술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입니다. 구글은 당신의 마우스 클릭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바로 CRM 정보를 거의 실시간으로 활용한다는 뜻인데, 구글에 로그인해서 서비스를 이용해보면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hadoop 이나 HBase 같은 오픈소스로 된 프로젝트들에 관심이 가는 이유입니다. 익히 들어온 그리드 컴퓨팅이 마케팅 용어로 더 알려진 반면 비슷한 개념의 클라우드 컴퓨팅은 클러스터링의 궁극적 구현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구글에서 cloud computing 으로 검색해보면 많은 대학과 연구소들의 링크가 산재해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인터넷 가상 데이터센터에서 분산 처리하고 이 데이터를 데스크톱PC·휴대폰·노트북PC·PDA 등 다양한 단말기에서 불러오거나 가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가리킨다. 검색 업체 구글이 전 세계에 흩어진 방대한 지식을 DB로 집대성하는데 활용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업들이 해마다 늘어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돕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픈API
이것도 포문은 구글이 열었습니다. 구글이 시작했다기보다는 당했죠. 폴 래드매셔가 구글 맵과 그레이그리스트 부동산 정보를 해킹해서 매시업 서비스로 만든 것이 시초였습니다. 이후 그는 구글에 입사하게 되죠. 그리고 구글은 자사의 정보를 open 합니다. 자사의 데이터를 외부 개발자들에게 열어놓은 구글은 돈도 안 주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거듭난 여러가지 서비스를 맛보게 됩니다.
국내에서도 네이버가 공식적으로 오픈API를 지원하고, 다음도 뒤이어 오픈했습니다. 쇼핑몰 가운데서는 옥션이 웹서비스를 이용해서 옥션 상품 검색과 등록을 비롯해 거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API를 공개했습니다.
오픈API를 이용해서 가장 득을 보는 업무는 제휴 업무입니다. 잘 정리된 외부 공개용 API와 매뉴얼을 갖고 있으면 제휴 개발에 드는 소통비용을 많이 절감할 수 있습니다.
아, 저희도 이스토어 상품 등록은 웹서비스를 이용해서 가능합니다. 더 확장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죠. 산타 할아버지가 들어오실만한 굴뚝이죠. ^^;

소셜네트워크
군중속의 고독, 인간 본성 가운데 해소되지 않는 무엇이 외로움입니다. 이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채팅에 빠져들게 되죠. 이런 이유로 싸이월드나 세이클럽이 문전성시를 이루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인터넷에 체류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록 인간미를 맛보고 싶어하는 욕구가 더 심해집니다.
커뮤니티의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것이 오픈소셜입니다. 이것도 구글에서 발표한 내용인데, 이거 구글에 구걸하는 기분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현재 미국은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 선두에 Facebook과 MySpaces 가 있죠. Facebook으로 이직하는 구글 개발자들이 많다는 것도 재밌는 사실입니다.
각설하고, 관계에 기반한 서비스는 사람들의 체류시간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오픈API와도 맥락이 닿는데, 특히나 모바일과 연계된 서비스들이 많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2008년 뜨겁게 경쟁할 듯 합니다. me2day, playtalk, tossi 등 토종 마이크로블로그들의 경쟁이 바로 그것이죠.

모바일 컴퓨팅
용머리뱀꼬리, 우리나라 모바일 산업을 이렇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2000년대 초에는 전세계 무선 전화기 시장의 개발을 주도할 것 같은 우리가 이통3사의 종량제 기반의 패킷요금으로 아주 씨를 말려버렸습니다. 전화기에 기능은 잔뜩 넣었지만, 생활 속에서 쓰기에는 카메라 밖에 쓸 게 없을 정도죠.
구글의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아이폰을 보면 국내 모바일 개발은 한숨만 나옵니다. 2008년에는 답답한 무선 시장의 숨통이 트일 거라고 기대해봅니다.

출처 EC STORY, GS이숍,e스토어  IT개발자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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