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열어본 facebook에서 5년전 포스트를 보고 dayone을 열어 예전 일기를 읽어본다.

이사를 한지 얼마되지 않았었고,

집근처에서 프로젝트를 열심히 하고있을때였다.

사랑했던 그 사람은 지금도 여전히 그 누구보다 사랑하며 살고있고,

이제 나를 쏙 빼닮은 아기도 함께 그 사랑을 나누며 살고있다.

여전히 서로를 위해 다투고, 이야기하며 하루하루를 살고있으며

여전히 건강하며, 캠핑을 하고, 일을 하고, 음식을 하고, 웃고 장난치고 투덜댄다.

여전히 가족들도 건강하며 매번 만나고 헤어지고 궁금해하며 크고 작은 일을 챙겨준다.

가끔은 힘들일도, 팍팍한 일도, 신경쓰이는 일도 있지만,

이 얼마나 행복한 순간인가?

일상이 주는 행복을 한순간도 소홀히해서는 안될것같다.

5년 전처럼, 그리고 또 5년후에도…